<?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빛을 담고 세상 넓히기 &#187; 경력</title>
	<atom:link href="http://fantazic.com/archives/tag/%ea%b2%bd%eb%a0%a5/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fantazic.com</link>
	<description>마음의 빛으로 넓은 세상을 비추고 싶다.</description>
	<lastBuildDate>Sun, 27 Nov 2011 23:52:11 +0000</lastBuildDate>
	
	<language>en</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item>
		<title>Daum 제주에서 일해야하는 3가지 이유</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262</link>
		<comments>http://fantazic.com/archives/262#comments</comments>
		<pubDate>Wed, 15 Jul 2009 04:33:43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Software & Developer]]></category>
		<category><![CDATA[Daum]]></category>
		<category><![CDATA[경력]]></category>
		<category><![CDATA[문화]]></category>
		<category><![CDATA[제주도]]></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fantazic.com/?p=262</guid>
		<description><![CDATA[
Tweet

작년 Daum으로 회사를 옮겼을 때 주위분들이 이런 글을 한번 써보기를 권했다. SK컴즈, NHN, Daum 포털 3사를 모두 경험한 후 느낀 것이 무엇인지 비교해달라는 요구였는데 Daum에서 일한지 이제 1년이 다 되어 가니 이제는 정리가 된 것 같아 글을 쓰게 되었다.
사실 각각의 회사에서 일할 때 내 경험이나 능력의 차이도 많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은 일부였기 때문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display:block;margin-left: 10px; margin-bottom: 10px;">
<a href="http://twitter.com/share" class="twitter-share-button" data-url="http://fantazic.com/archives/262" data-text="Daum 제주에서 일해야하는 3가지 이유" data-count="horizontal" >Tweet</a><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latform.twitter.com/widgets.js"></script>
</div>
<p>작년 Daum으로 회사를 옮겼을 때 주위분들이 이런 글을 한번 써보기를 권했다. <strong>SK컴즈, NHN, Daum 포털 3사를 모두 경험한 후 느낀 것이 무엇인지 비교</strong>해달라는 요구였는데 Daum에서 일한지 이제 1년이 다 되어 가니 이제는 정리가 된 것 같아 글을 쓰게 되었다.</p>
<p>사실 각각의 회사에서 일할 때 내 경험이나 능력의 차이도 많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은 일부였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 자체는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삼성, 현대, LG 같은 <strong>기업문화의 차이</strong>는 분명히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p>
<p><strong>좀 더 단순화해서 표현하면 SK컴즈는 대기업 계열사, 기획 중심의 회사라는 느낌이 강했고, NHN은 부자 회사, 개발에 대한 투자, 사내 경쟁의 느낌이, Daum은 수평 문화, 개성, 열등감이라는 단어들로 정의될 수 있다.</strong></p>
<p>SK컴즈는 SK, 특히 SKT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SKT의 자본력으로 회사 합병이나 해외 진출에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경영진이나 프로젝트의 <strong>SKT 의존성</strong>이 강하다. 개발조직에서도 각각의 부서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 마치 다른 회사와 일하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내가 근무할 당시는 <strong>기획 중심의 회사</strong>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단순히 개발자 한명 당 관련된 기획자 수에서도 다른 포털보다 월등히 많았고 기획자가 갑, 개발자가 을인 것과 같은 상황을 종종 경험했다. 컴즈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은 입사 후 처음 같이 일했던 팀플 멤버, 그리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싸이월드 개발팀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다.</p>
<p>NHN은 <strong>개발자로서 가장 많은 경험과 성장</strong>을 얻은 곳으로 기억된다. 수 많은 개발자와 개발 조직들이 있고 활발한 스터디와 기술 교류가 있었다. 당장 이런게 필요할까 싶은 것들도 어디선가 큰 규모로 연구를 하고 있고 일본, 중국, 미국의 여러 개발자들과도 다양한 협업과 교류가 있었다. 자신이 개발자로서 한 꼭지에 올랐다고 생각되면 NHN에서 그 뜻을 펴보기를 권하고 싶다. 그리고 확실히 비지니스적으로 성공한 회사이기 때문에 <strong>사원 복지</strong>는 최고 수준이고 인센티브도 적지 않다. 하지만 회사의 규모가 성장하면서 <strong>대기업화</strong>되는 움직임, 새롭게 합류하는 임원들의 고압적 분위기는 개인적으로 불만족스러웠고, 각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조직간의 경쟁은 생산적이라기 보다 소모적인 경우가 많았다. 의미도 알 수 없는 여러 CXX 임원들과 CEO까지 무수하게 존재하는 수직적 중간 관리자 계층은 이미 대기업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p>
<p>현재 몸 담고 있는 Daum에서 일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은 <strong>1등 NHN에 대한 열등감</strong>이였다. 자신만의 목표가 아닌 NHN과의 비교를 통해 스스로를 평가하고, 검색/게임을 뒤따라 가려는 정체성을 잃은 모습에 적지 않게 실망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Daum에서 일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 또한 존재한다. 그 이유를 하나씩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p>
<p><strong>1) 제주도</strong><br />
사실 Daum에 입사를 결심한 이유는 <strong>제주에서 근무</strong>한다는 사실 하나였다. 그 당시 귀농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제주에서 일하면서 귀농을 준비할 수 있다는 이점은 너무나 분명했고 그 이후 제주도에 살게 된 것을 후회한 적은 한번도 없다.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86">하얀 눈이 내린 한라산</a>, <a href="http://ciroo.com/41">봄의 고사리 채취</a>, 주말이 기다려지는 여름 바다, 매일 매일 변화무쌍한 날씨, <a href="http://www.jejuolle.org">제주 올레길</a>&#8230;</p>
<div id="attachment_264"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310px"><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9/07/gmc.jpg"><img class="size-medium wp-image-264" title="Daum 제주 GMC"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9/07/gmc-300x225.jpg" alt="Daum 제주 GMC" width="300" height="225" /></a><p class="wp-caption-text">Daum 제주 GMC</p></div>
<div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310px"><img title="하얀눈의 한라산"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2/halla_5000-300x225.jpg" alt="하얀눈의 한라산" width="300" height="225" /><p class="wp-caption-text">하얀눈의 한라산</p></div>
<div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310px"><img title="표선 해수욕장"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0/p080927007_001-300x225.jpg" alt="표선 해수욕장" width="300" height="225" /><p class="wp-caption-text">표선 해수욕장</p></div>
<p><strong>2) 개발 경험</strong><br />
NHN에서의 개발이 체계화 되어있고 일원화 되어있다면 <strong>Daum의 개발은 좀 더 자유분방</strong>하다. 처음 입사해서 3년간은 새로운 기술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기인데 Daum에서는 다양한 언어와 환경을 접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Daum view에서도 Java, Groovy를 사용하고 있고 아고라에서는 Java, PHP, Ruby를 활용하고 있다. 또 다른 팀에서는 Erlang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또한 서버 설정을 비롯한 시스템 영역에서 데이터 영역, 어플리케이션 영역을 모두 다루게 되는 것 또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p>
<p>개발팀간의 관계도 상호협조적인 경우가 많다. 데이터 마이닝팀과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내부 검색에 Lucene을 도입하면서 검색팀원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애자일 개발방법론이 이미 자리잡고 있어서 의사소통과 피드백을 중시하고 항상 <strong>많은 대화</strong>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53">CTime</a>이라는 10%~20% 정도의 업무시간 내의 자유시간을 활용해서 다양한 실험들을 하고 있다.</p>
<p><strong>3) 문화/DNA</strong><br />
독특한 Daum의 문화라면 &#8216;님 문화&#8217;를 들 수 있다. CEO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 &#8216;~~님&#8217;으로 호칭이 통일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크게 두 가지 장점이 피부로 느껴진다. 하나는 <strong>조직이 수평적</strong>이다. &#8216;팀원-팀장-CTO-CEO&#8217; 이게 개발자가 느낄 수 있는 관리 계층이다. NHN에서 &#8216;팀원(사원-대리-과장-차장-수석)-팀장-랩장-센터장-본부장-CTO-CEO&#8217; 계층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개발자 사이에 직급이 없기 때문에 <strong>수평적 관계</strong>가 형성된다. NHN에서는 연차가 차면 자동으로 대리-과장-차장으로 직급이 올라간다. 그런데 사람은 그대로인 상태로 호칭이 바뀌게 되면 누구나 혼란을 겪게 되는 것 같다. 과장이 대리보다 일을 잘 하는 건가? 다들 팀장이 됐는데 나만 차장으로 팀원이면 이상한 것 아닌가? 이런 혼란보다는 동등한 위치의 개발자 관계가 애자일한 조직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p>
<p>또 하나 Daum의 독특함은 Daum의 슬로건에 있다. <strong>&#8216;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회사 Daum&#8217;</strong>. 사실 슬로건 자체로 의미는 없을 수 있지만 이 문구에 매력을 느끼고 모인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Daum의 힘이 되고 있다. NHN에서 많은 신입사원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때 받은 느낌은 정형화되어 있는 모범생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곳의 신입사원들은 개성이 강하다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8216;왜 나를 뽑았지?&#8217;라고 얘기하는 그들은 그만큼 독특하다. 제주에서 즐거운 실험을 계속하고 있는 Daum의 DNA는 포기가 아닌 도전으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이다.</p>
<p>PS) 개인적으로는 포털 3사의 농구팀에 대한 분석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 SK컴즈의 타이탄즈, NHN의 NB, 그리고 제주 넥스터즈 모두 그립고 반가운 이름이다. <img src='http://fantazic.com/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fantazic.com/archives/262/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2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6년의 경력, 나는 어떤 동료일까?</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168</link>
		<comments>http://fantazic.com/archives/168#comments</comments>
		<pubDate>Mon, 24 Nov 2008 03:46:20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깨달음으로 가는 길]]></category>
		<category><![CDATA[경력]]></category>
		<category><![CDATA[인상]]></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fantazic.com/?p=168</guid>
		<description><![CDATA[
Tweet

지난 주에 1박 2일로 신입 합숙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같이 교육을 받던 동료들이 나를 &#8216;인상이 좋다.&#8217;, &#8216;항상 웃고 있다.&#8217;라고 평가를 하는 것이다. 이미 입사 동기 중에서 거의 최연장자가 된 지금의 나는 동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일까?
회사 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만 6년이 지났다. 그리고 블로그에 첫 글을 작성한지도 4년이 훌쩍 지났다. 일반적인 포털 업계 기준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display:block;margin-left: 10px; margin-bottom: 10px;">
<a href="http://twitter.com/share" class="twitter-share-button" data-url="http://fantazic.com/archives/168" data-text="6년의 경력, 나는 어떤 동료일까?" data-count="horizontal" >Tweet</a><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latform.twitter.com/widgets.js"></script>
</div>
<p>지난 주에 1박 2일로 신입 합숙 교육을 받았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같이 교육을 받던 동료들이 나를 &#8216;인상이 좋다.&#8217;, &#8216;항상 웃고 있다.&#8217;라고 평가를 하는 것이다. 이미 입사 동기 중에서 거의 최연장자가 된 지금의 나는 동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일까?</p>
<p>회사 생활을 시작한지 이제 만 6년이 지났다. 그리고 블로그에 <a href="http://ciroo.com/fantazic/index.php?pl=2">첫 글</a>을 작성한지도 4년이 훌쩍 지났다. 일반적인 포털 업계 기준으로 &#8216;과장&#8217;급이 된 것인데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할 때 느꼈던 과장에 대한 느낌과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p>
<p>내가 가진 과장에 대한 느낌은 &#8216;무겁다&#8217;, &#8216;오래됐다&#8217;에 가깝다. 대리에 비해서 경험은 많지만 변화에 소극적이고 비전문적이란 느낌을 받게 되는데 아마 채워넣을 것 보다는 이미 쌓아놓은게 많아서 그런 것 같다.</p>
<p>나 또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앞으로 계속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지금까지 배우고 경험한 것을 실체화하는 것이 맞을지&#8230; 물론 배우고 실천하는게 둘이 아니지만 가끔은 내 모습에서 상대에게 배우려기 보다는 가르치려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왜 &#8216;인상이 좋다&#8217;라는 느낌을 줄까? 이해력이 많아져서? 아니면 자신감 때문에? 단지 나이가 들어서 일까?</p>
<p>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는 것이고 동료란 서로 자극을 주고 발전할 수 있는 관계라 생각하는데, 요즘은 미래보다는 과거를 이야기할 때가 더 많다. 지난 회사들과 비교를 하게 되고, 지난 동료들을 예로 들게 된다. 왠지 무겁고 오래된 느낌.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 것일까?</p>
<p>어제는 블로그 <a href="http://ciroo.com/fantazic/index.php?pl=2">첫 글</a>을 보고 오랜만에 신혼여행 앨범을 찾아보았다. 잘 모르고 있었는데 5년이 지나면서 피부도 많이 상했고 몸도 많이 느려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신은 죽는 순간까지도 계속 성장하는 것이라 믿는데 과연 몸이 늙어도 마음만은 젊게 유지될 수 있는 것일지도 궁금하다.</p>
<p>이야기가 좀 두서 없이 정리되지 못한 것 같다. 아마 이것이 지금의 나의 모습, 나의 위치는 아닐까 생각해본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fantazic.com/archives/168/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3</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개발자의 길과 매니져의 길</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95</link>
		<comments>http://fantazic.com/archives/95#comments</comments>
		<pubDate>Sat, 08 Sep 2007 14:47:33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Software & Developer]]></category>
		<category><![CDATA[개발자]]></category>
		<category><![CDATA[경력]]></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fantazic.com/archives/95</guid>
		<description><![CDATA[
Tweet

개발자의 미래에 대해서, 나의 개발자로서의 미래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 지금까지 몇 차례 정리를 했었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충분히 고민을 한 후에는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최근 구글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엔지니어로서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고, NHN에서도 매니져와 엔지니어로 역량을 구분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 체계를 개편했다. (아직 엔지니어 역량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display:block;margin-left: 10px; margin-bottom: 10px;">
<a href="http://twitter.com/share" class="twitter-share-button" data-url="http://fantazic.com/archives/95" data-text="개발자의 길과 매니져의 길" data-count="horizontal" >Tweet</a><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latform.twitter.com/widgets.js"></script>
</div>
<p>개발자의 미래에 대해서, 나의 개발자로서의 미래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 지금까지 몇 차례 정리를 했었다. <strong>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충분히 고민을 한 후에는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strong></p>
<p>최근 구글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엔지니어로서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고, NHN에서도 매니져와 엔지니어로 역량을 구분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의 역량 체계를 개편했다. (아직 엔지니어 역량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지만 아마도 &#8216;구루&#8217;라 불리는 그런 존재에 가까운 개념일 것이다.)</p>
<p><strong>최근 나는 매니져의 역할보다는 개발자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NHN에 입사한 후 파트장이라는 준매니져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최근 &#8216;역할 순환 신청&#8217;을 통해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만 하기를 희망한다고 의사를 밝혔고 결국 파트장의 역할을 그만두게 되었다.</strong></p>
<p>한정되어 있지만 거의 유일한 성장 모델인 매니져를 포기하고 과연 어떻게 성장해 갈 수 있을까? 개발자 특히 웹 개발자가 발전해갈 수 있는 방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p>
<p>지금까지 내가 생각해 본 역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p>
<ul>
<li>아키텍트 :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확장서 있고 견고한 모듈을 설계할 수 있는 전문가</li>
<li>서비스 오리엔티드 개발자 : 복잡한 웹 개발 환경을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이해도가 높은 개발자</li>
<li>에반젤리스트 : 신기술과 새로운 변화를 빠르게 학습하고 조직에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가</li>
<li>고급 개발자 : 전문으로 하는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과 세부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진 전문가</li>
</ul>
<p>이 외에도 다양한 가능성이 있을 것이고 아마 복잡적인 능력이 요구될 수도 있다.</p>
<p>과연 내가 원하는 모습은 어떤 것일까? 플랫폼과 같은 코어 개발을 담당하게 되면 서비스와는 동떨어지게 되고 큰 플랫폼의 일부만 알게 될 수 있다. 서비스 개발을 일정한 틀 안에 가두는 프레임워크 보다는 빠르고 유연하게 요구사항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만들어 줄 수는 없을까? 당분간 이런 고민은 계속 될 것 같다. <strong>옳바른 방향을 정하고 꾸준히 노력해가야 한다. 무엇보다 행복한 개발, 유연한 사고를 기반으로 변화해 가고 싶다.</strong></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fantazic.com/archives/95/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6</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또 한 명의 개발자의 넉두리</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84</link>
		<comments>http://fantazic.com/archives/84#comments</comments>
		<pubDate>Sat, 24 Mar 2007 04:32:40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깨달음으로 가는 길]]></category>
		<category><![CDATA[개발자]]></category>
		<category><![CDATA[경력]]></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fantazic.com/archives/84</guid>
		<description><![CDATA[
Tweet

최근에 다른 곳으로 회사를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회사를 옮기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5년, 10년 후에도 개발자의 길을 가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의 위치에서 5년을 보내면 어떤 모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현재 회사에서의 나의 모습은 Java 웹 개발자로서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고 초급 매니저인 파트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약간의 초급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display:block;margin-left: 10px; margin-bottom: 10px;">
<a href="http://twitter.com/share" class="twitter-share-button" data-url="http://fantazic.com/archives/84" data-text="또 한 명의 개발자의 넉두리" data-count="horizontal" >Tweet</a><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latform.twitter.com/widgets.js"></script>
</div>
<p>최근에 다른 곳으로 회사를 옮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회사를 옮기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5년, 10년 후에도 개발자의 길을 가고 싶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의 위치에서 5년을 보내면 어떤 모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까?</p>
<p>현재 회사에서의 나의 모습은 Java 웹 개발자로서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고 초급 매니저인 파트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약간의 초급 Java 테크니컬 리더 역할과 Agile 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지는 않지만 5년차의 일반적인 웹 개발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p>
<p>일반적으로 개발자라 하면 경력이 쌓이면서 다음과 같은 역할로 이동해 간다. manager, old aged developer (software engineer), architect, consultant &#8230;. 그리고 한국에서는 sales man, marketer, planner, 전직, 창업 등의 선택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중에서 내가 선택하고 싶은 것은 아마도 old aged developer 또는 architect 일 것이다. 그런데 지금 회사에 old aged Java Developer가 있는지 모르겠고 경력 10년차의 architect도 보지 못했다. 대부분의 웹 프로젝트는 서비스 개발 담당자가 설계를 담당하고 있고, 차장급(10년차)이라면 대부분 팀장이 되서 manager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p>
<p>여기서부터 내 고민이 시작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Java Skill을 쌓으면 되는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일까? 이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모색해 보게 되었다.</p>
<p>첫째는 내가 원하는 모습을 적극 지원해주는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 국내에서 개발자로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는 회사에 대해 들은 적이 없고 결국 외국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p>
<p>또 다른 방법은 회사가 원한다면 manager의 역할로 성장해 가는 것이다. Java Skill 보다는 관리 역량을 키우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야 할 것 같다.</p>
<p>그런데 이 두 가지 선택 모두 걸리는 문제는 전공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또 다른 선택은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다. 사실 대학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 때문이다. 요즘 Java 공부를 하다 보니 점점 모르는 것들이 많아지고 Java 기술에도 너무 다양한 기술 분야가 존재하기 때문에 결국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서 깊이 있게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 회사는 개발자에게 당연하게 CS 학위를 원하고 있고 manager 역할을 하게 되도 학위가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 또한 강하게 들고 있다.</p>
<p>물론 국내에도 <a href="http://channy.creation.net">차니</a>나 <a href="http://toby.epril.com">토비</a> 같이 개발자로서 꾸준히 멋진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본인의 실력인지도 모른다. (사실 실력 또한 증명하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요구한다. 책 집필, 유명 프로젝트 활동, 경력 등등) 여전히 나의 고민은 계속 되고 있다. <a href="http://borisim.net">정봉스님</a> 말씀처럼 시간과 공간이 의미가 없는 무량 세계에서 진리를 찾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이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fantazic.com/archives/8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6</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골든 에이지</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60</link>
		<comments>http://fantazic.com/archives/60#comments</comments>
		<pubDate>Thu, 30 Nov 2006 10:34:41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Software & Developer]]></category>
		<category><![CDATA[OOPSLA]]></category>
		<category><![CDATA[경력]]></category>
		<category><![CDATA[골든 에이지]]></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fantazic.com/?p=60</guid>
		<description><![CDATA[
Tweet

이번 OOPSLA에서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이전의 경험으로 얻은 식견은 더 많은 경험을 약속하는데 그런점에서 내 경험은 매우 미약하다고 할 수 있다.)
Agile, OOP, Ultra Large Scale System, System Design, AOP 등등 많은 주제에 관한 토론과 발표를 접했고 다양한 개발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런 만남 또한 언어적 한계로 큰 제한이 있었다. 언어와 경험&#8230;. 아마 다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style="display:block;margin-left: 10px; margin-bottom: 10px;">
<a href="http://twitter.com/share" class="twitter-share-button" data-url="http://fantazic.com/archives/60" data-text="골든 에이지" data-count="horizontal" >Tweet</a><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platform.twitter.com/widgets.js"></script>
</div>
<p>이번 OOPSLA에서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br />
(물론 이전의 경험으로 얻은 식견은 <a href="http://agile.egloos.com/2694108">더 많은 경험을 약속</a>하는데 그런점에서 내 경험은 매우 미약하다고 할 수 있다.)</p>
<p>Agile, OOP, Ultra Large Scale System, System Design, AOP 등등 많은 주제에 관한 토론과 발표를 접했고 다양한 개발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런 만남 또한 언어적 한계로 큰 제한이 있었다. 언어와 경험&#8230;. 아마 다음 기회에는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p>
<p>하지만 이런 지식을 떠나 처음 해외 컨퍼런스를 참가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느끼게 되는 &#8216;<strong>백발이 성성한 개발자</strong>&#8216;에 관한 느낌을 얘기하고자 한다.</p>
<p>OOPSLA는 1986년에 처음 시작된 후 20년간 매년 OOP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컨퍼런스이다. 그래서 OOPSLA 컨퍼런스 참가자는 몇번째 OOPSLA 참가인지, 얼마나 오래된 OOPSLA old member인지에 따라 다른 느낌을 전달받는다.</p>
<p><strong>특히 GoF를 비롯한 이미 30년 이상 프로그래머로서 명성을 쌓아온 많은 개발자들을 만날 수 있는데, 이들은 Golden Age로 불리며 새롭게 프로그래밍을 공부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strong></p>
<p>그렇다면 이들은 30년이 넘는 경력 동안 과연 어떤 일을 했고,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는 것일까?</p>
<p><a href="http://www.oopsla.org/2006/program/sessioninvitedspeakers/linda_northrop.html">ULS System 발표</a>를 진행하면서 Linda가 청중들에게 직업을 물어보았다.<br />
programmer?, architect?, manager?, consultant?, educator?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하나 이상 손을 들었다.</p>
<p>programmer + architect + manager인 사람도 있고, programmer + consult인 사람, 그리고 manager + educator 등등 모두들 다양한 일을 하고 있었다.</p>
<p>위의 경력중에서 몇 가지 한국과 다른 특이한 점이 발견됐다.</p>
<ul>
<li>관리직을 하면서도 프로그래머와 설계를 같이 하는 사람이 많았다.</li>
<li>컨설턴트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Agile Consultant가 매우 유망한 직종으로 보였다.</li>
<li>프로그래머의 마지막 모습으로 교육자가 많았다</li>
</ul>
<p>첫째로 한국과 달리 <strong>관리직이 된다는 것이 개발자로서 경력이 끝나는걸 의미하지 않고, 상급 개발자로서 경력을 계속해가는 모습이였다</strong>. 한국 IT는 아직도 발전단계라고 생각하는데 훌륭한 개발자들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p>
<p>둘째로 컨설턴트가 많았는데, 컨설턴트는 나이 많은 개발자부터 젊은 개발자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 있었고, 4년차에 접어든 Agile Consultingd을 비롯해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개인적인 경험이 없어서 한국에서의 정확한 상황은 모르나, 하나의 직종으로 <strong>컨설턴트가 더 큰 규모로 발전하고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받아 변화를 수용</strong>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p>
<p>마지막으로 가장 멋있게 다가온 건 교육자의 모습이였다. 물론 교육자가 대학 교수(박사 학위가 2개는 기본인 듯)인 경우가 많았지만 주변 아이들에게 <a href="http://mindstorms.lego.com/">레고 로봇 프로그래밍</a>을 가르키는 MS 개발자를 비롯해 많은 <strong>senior 개발자들이 자신의 지식을 주변에 전파하려는 노력</strong>을 많이 하고 있었다.</p>
<p>결국 <strong>한국의 골든 에이지</strong>는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프로그래머 한명 한명이 만드는게 아닐까 싶다.</p>
<p>학문으로써 언어를 연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 한다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지식을 모두와 함께 나눈다면 10년 후에는 프로그래머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을거라 믿는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fantazic.com/archives/6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4</slash:comments>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