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맥북에 윈도우 7을 설치했다. 설치방법을 찾아보니 잘 되면 ‘1시간’, 꼬이면 ‘5시간’이 걸린다고 하던데, 결국 8시부터 1시까지 딱 5시간만에 설치를 완료했다.
대부분 알려준 방법으로 설치가 잘 되는데, 몇 군데 고생한 것들만 기록으로 남겨둔다.
1. 부트캠프는 기본으로 맥이 제공한다. 응용프로그램-유틸리티-부트캠프 지원에서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다. 나는 32GB 파티션을 생성해서 설치를 진행했다. (오피스를 설치하고 있는 지금 남은 하드 용량은 19GB 정도)
2. 설치 도중 재부팅될 때 CD가 헛돌면서 멈추는 증상 발생. CD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option 키를 누른 상태로 리스타트 해주면 OS 선택 화면이 뜬다. 이때 CD 꺼내기 키를 눌러주면 되는데, 이것도 잘 안될 경우 맥으로 부팅해서 시스템환경설정을 통해 윈도우로 부팅을 하면 된다.
3. 내 경우는 윈도우 7 설치 후 부트캠프를 설치했을 때 wifi 및 몇 가지 드라이버가 잡히지 않았는데, 이때 Apple Software Update를 통해 부트캠프를 업그레이드 해주면 모든 드라이버가 정상적으로 잡히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유선랜으로 인터넷을 연결할 필요가 있다.)
부트캠프 3.1에서는 윈도우 7 정식 지원을 하면서 손가락 두개로 스크롤하기, 손가락 두개로 클릭해서 마우스 우클릭하기 기능이 모두 제공되기 때문에 마우스 없이도 큰 불편 없이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5 Comments
MAC Machine에 Win7을 사용해 보고 싶네요.
아크몬드님이라면 Win7에 MAC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ㅎㅎ
강력한 Mac 하드웨어를 사용해 보고 싶어요..^^
저는 현재 맥북 프로에 윈7을 잘 쓰고 있는데요, 구입 하자마자 부트캠프로 윈2008 서버 설치해서 쓰다가 꼬여서 맥 전체를 다 재설치하고 난 다음에 부트캠프 사용하니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됩니다.(맥 설치가 5시간 -_-; 이더라구요…)
혹 문제 있으면 맥 자체를 재설치 한 다음에 부트캠프로 윈7을 설치해 보세요~ ^^
예전에는 맥북을 사용하면 뭔가 전문지식이 있어야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일반인들도 맥북을 기본 노트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늘었네요. 그래서 간단한 부트캠프 설치법도 필요한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