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장마라고도 불리는 제주의 봄 장마가 계속 되다 어제는 갑작스럽게 적지 않은 눈이 내렸다. 그리고 오늘 맑게 갠 하늘에 마음이 설레여 중요한 업무를 빨리 마무리하고 오후 휴가를 냈다.
이런 날씨라면 어디를 가도 좋을 터, 작년 이맘 때 처음 가보고 너무 맘에 들었던 제주올레 12코스 생이기정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제주의 서쪽 끝, 수월봉에서 조금 내려온 곳에 위치한 당산봉과 생이기정은 푸른 바다와 절벽이 만나고, 갈대와 새들이 멋지게 어우러진 곳이다.





One Comment
ㅎㅎㅎㅎ 요즘 같은 ‘시기’ 에는 가고 싶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