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나의 경쟁력

나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지금 보유하고 있는 나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계속 발전시켜야 할 경쟁력은? 새롭게 개발할 능력은?

지금까지 프로그래머로 살아오면서 나의 가장 큰 경쟁력은 ‘빠른 이해력’이 아니였을까? 문제를 빠르게 이해하고,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이해하고, 조직의 움직임을 빠르게 이해했다.

좀 더 작은 요소로는 ‘(비전공자의) 넓은 시각’, ‘영어’, ‘자신감’, 그리고 ‘지속된 학습’이 있는 것 같다.

아니면 ‘여유’가 내 경쟁력이 아니였을까? 야근 문화를 거부하고, 여유가 있을 때 일이 없음을 불안해 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활용했다.

이런 경쟁력들이 회사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을까? 또는 계속해서 내가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힘이 되어줄 수 있을까?

앞으로 계속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나는 다음의 능력을 갖추고 싶다. 그 능력은 바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년에는 애자일 개발방법론을 경험을 통해 더 깊이를 더할 것이다. 그리고 전략적 대화, 경청, 조직 행동론에 대한 학습에 집중할 것이다.

그리고 기본이 되는 개발 능력이 뒤쳐지지 않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문제 해결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과거의 경험이라고 한다. 다양한 개발 경험을 계속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데는 한계가 있겠지만 이를 해결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아닐까? 2008년, 재미있고 발전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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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이동국
    Posted 2007/12/16 at 10:35 pm | Permalink

    제 블로그가 euc-kr로 설정되어 있어서 트랙백의 글이 깨지는군요.
    2007년이 즐거운 한해가 되셨길 바라고 2008년도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

  2. Posted 2007/12/17 at 9:07 am | Permalink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니 2007년 회고와 2008년에 대한 희망을 담는 글이 많이 올라오군요…
    새해에도 따지크님의 경쟁력이 더욱 빛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3. Posted 2007/12/17 at 10:19 am | Permalink

    동국님 트랙백은… 수작업으로 수정했습니다. (이런 제 성향은 정말 프로그래머 같지 않네요. ㅋㅋ)
    동국님과 Max님도 내년에 더욱 즐거운 프로그래밍하세요~~

  4. Posted 2007/12/23 at 1:16 pm | Permalink

    “여유가 있을 때 일이 없음을 불안해 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데 활용했다”

    이 부분에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도 2008년도에 쌓아야할 경쟁력을 좀더 꼼꼼하게 계획해봐야겠네요!

  5. Posted 2007/12/23 at 8:35 pm | Permalink

    블로그에 가니 볼만한 글이 많네요. 창업 준비 중이신가요??
    2008년 0시가 ‘땡~’하고 시작하면 바로 바뀔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 천천히 바꿔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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